검증놀이터 故 김영임 살아있다면 www.sf-casino.com 오늘 38번째 생일인데… 먹튀신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故 김영임 탄생 38주년이 2018년 4월 23일 찾아왔다.
2007년 12월 7일 향년 27세로 사망한 김영임은 암 3기 판정 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암 판정을 받은 故 김영임은 출연 중이었던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하차해야만 했다. ‘하얀거탑’ 주연 김명민과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함께 출연했다.
故 김영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출연 모습. 사진=KBS 방송화면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故 김영임은 제작진이 ‘조선의 나이팅게일’이라는 개념의 배역이라 설명한 의녀 어진을 연기하여 호평을 인생에는 적극적인 의미의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고통과 권태가 있을 뿐이다. 파티와 구경거리와 흥분되는 일들로 가득차 보이는 세상살이도 그 이면의 실상을 알고 보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단조로운 시계추의 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상의 사이비 강단 철학자들은 인생에 진정한 행복과 희망과 가치와 보람이 있는 것처럼 열심히 떠들어대지만 나의 철학은 그러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가르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더 큰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한다. 인생에는 다만 고통이 있을 뿐이다. 가능한 한 그러한 고통을 피해가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예지이다. 그러므로 고통의 일시적 부재인 소극적 의미의 행복만이 인생에 주어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이고, 현자의 도리는 바로 그러한 소극적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받았다.
故 김영임은 배우 김하늘의 서울예술대학교 동기로도 알려졌다. 생전 고인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남긴 마지막 글은 다음과 같다.
너무나 감사해서 아플 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무심코 생각해보니 감사할 게 너무 많다. 어머니의 사랑부터 모르는 사람들의 손길까지,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언제쯤이어야 나도 이렇게 사랑을 나눠줄까. dogma01@maekyung.com
2007년 12월 7일 향년 27세로 사망한 김영임은 암 3기 판정 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암 판정을 받은 故 김영임은 출연 중이었던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하차해야만 했다. ‘하얀거탑’ 주연 김명민과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함께 출연했다.
故 김영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출연 모습. 사진=KBS 방송화면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故 김영임은 제작진이 ‘조선의 나이팅게일’이라는 개념의 배역이라 설명한 의녀 어진을 연기하여 호평을 인생에는 적극적인 의미의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고통과 권태가 있을 뿐이다. 파티와 구경거리와 흥분되는 일들로 가득차 보이는 세상살이도 그 이면의 실상을 알고 보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단조로운 시계추의 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상의 사이비 강단 철학자들은 인생에 진정한 행복과 희망과 가치와 보람이 있는 것처럼 열심히 떠들어대지만 나의 철학은 그러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가르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더 큰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한다. 인생에는 다만 고통이 있을 뿐이다. 가능한 한 그러한 고통을 피해가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예지이다. 그러므로 고통의 일시적 부재인 소극적 의미의 행복만이 인생에 주어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이고, 현자의 도리는 바로 그러한 소극적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받았다.
故 김영임은 배우 김하늘의 서울예술대학교 동기로도 알려졌다. 생전 고인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남긴 마지막 글은 다음과 같다.
너무나 감사해서 아플 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무심코 생각해보니 감사할 게 너무 많다. 어머니의 사랑부터 모르는 사람들의 손길까지,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언제쯤이어야 나도 이렇게 사랑을 나눠줄까.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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